[산학협력단] ㈜영케미칼과 업무협약

의료용 창상피복재 개발 위한 항균원료 연구 협력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기계공학부 교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용 밴드 제조 회사인 ㈜영케미칼(대표이사 윤한성)과 ‘의료용 창상피복재 개발을 위한 항균원료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3월 24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선도기업 사업(3+3년) 수행을 위한 협업체를 구성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항균원료로 연구 중인 천연 폴리페놀 소재는 항산화·표면접착력의 기능성을 가지며, 항노화·자가치유 소재 개발 등의 다양한 연구로 응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폴리페놀을 이용한 카테터 고정용 항균성 창상피복재의 개발과 환자 맞춤형 시스템 구축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실무주체인 부산대 바이오소재과학과 서성백(사진) 교수는 현재 BK21 FOUR(실버질환맞춤형 바이오소재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며 천연 페놀 소재를 이용한 항노화·접착·약물전달 등의 다양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http://polymercolloids.pusan.ac.kr).

부산대학교 포커스에 등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