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7.17
수정일
2023.07.17
작성자
정수희
조회수
387

[고분자콜로이드실험실] 천연페놀 약물전달체를 이용한 암세포의 침습성 약화 효과

 

 

서성백 교수연구팀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양재문 박사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페놀분자의 페놀성 수산기의 수가 항산화 능력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 중 탄닌산(76%)은 표준 항산화물인 비타민 C (22%)보다 더 효과적인 항산화능력을 보였습니다. 탄닌산으로 표면처리된 나노캐리어 약물전달체는 암세포의 활성 산소 종을 41%까지 감소시키고 세포골격 네트워크를 리모델링했습니다. 이는 탄닌산기반 약물전달체가 암세포의 침습성을 약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ACS Applied Material & Interfaces (2021 IF = 10.383)에 게재되었고, 긍정적인 리뷰피드백을 통해 저널커버에 선정되었습니다.

 

1. 저자: Jaewon Jung, Minhee Ku, Suhui Jeong, Nara Yoon, Jae Hyun Park, Han Sung Youn, Jaemoon Yang*, and Sungbaek Seo*

2. 제목: Antioxidative Impact of Phenolics-Loaded Nanocarriers on Cytoskeletal Network Remodeling of Invasive Cancer Cells

3. 저널: ACS Applied Material & Interfaces, 온라인 게재 (2023.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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