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 안범수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바이오소재 인재양성의 요람
Department of Biomaterials Science
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바이오소재과학과는 인간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등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공피부, 임플란트소재,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생물유래소재인 바이오소재의 연구, 개발, 응용, 산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서 미래 바이오소재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신규학과로 신설되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도의 산업성장으로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식량, 보건, 자원, 에너지, 환경 등의 우리 삶과 직결된 다양한 제반문제들의 해결하기 위해 첨단융합학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21세기 국가발전을 견인할 주요 분야인 바이오소재과학은 생명과학과 의료분야에서 그 비중과 역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무한경쟁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견인할 주요 분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소재과학과는 바이오와 고분자의 융합분야에서 국제수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통섭교육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캡스톤디자인과 연계된 학부졸업논문제를 시행함으로서 창의성을 도출하고 있으며, 전공지식를 바탕으로 수행된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학술제(Biomaterials Academic Festival)를 통하여 공개발표함으로서 발표력과 논리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SOS캠프의 현장견학, 전문가특강,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취업진로에 대한 다양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요구하는 현장경험을 증진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학과는 대학원의 활성화를 통한 연구중심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수준의 전문성과 연구력을 갖추고 있는 교수님을 확보하고 있으며, 첨단장비․시설의 연구실과 국제인증 청정실험동물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박사과정의 바이오소재과학과와 석사과정의 헬스테크놀로지협동과정의 대학원을 개설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부산대학교 2단계 특성화사업으로 의료소재․기기분야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농림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수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최초의 아토피유발물질 검출과 알츠하이머모델을 개발하였고, 기존의 봉합사나 스테이플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생충 모방형 마이크로니들 조직접착 패치를 개발하여 화학공학회로부터 혁신제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자궁수축에서 환경호르몬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등의 연구성과를 도출하였고 매년 국제수준의 논문 20여편과 국내논문 20여편을 게재하고 있으며, 그외 특허출원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한편, 저희 바이오소재과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생명과학분야, 의료분야, 고분자분야 등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주요 취업기관은 국립암센터, 한화케미칼, 연세의료원, LG화학연구소, 두산중공업, 치의학전문대학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많은 학생들이 진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전문인력의 진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바이오소재과학과는 동남권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더나아가 세계에서 바이오소재분야의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그리고 첨단연구개발기관으로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